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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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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2005) 2005.06.28 13:08 디시 인사이드에 류&박 폐인은 유명하던데... 나도 한때 류박 폐인.. ^^:; 을 할까... 했었지만 접었다지. 유명한 '안드로메다' 단어가 유포되었던 곳. 이 드라마는 다 작가와 다 pd 가 만드는 mbc의 실험적인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미니시리즈, 주말 드라마와 다른 색다른 드라마로 그때문에 '안드로 메다' 로 갈 때도 자주 있었지만 고려 편과 조선시대 편은 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장신영 띄워 주기로 ( 내가 장신영분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 또한번 안드로메다로 가기도 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ㅋㅋㅋㅋ그래도 여기엔 류수영씨가 나온다는거~~~ 뒤늦게 사진 올리려고 네이버 검색하니까 일본 '환생' 애니와 영화 이미지만 있구나... ㅋㅋㅋ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5) 2005.01.08 13:46 미안하다 사랑한다. KBS, 소지섭, 임수정 출연, 16부작. 하아~~ 드디어 다 봤다!!! 방학하고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드디어 어젯밤 16회까지 다 봤다. 너무 오래걸렸어.. 솔직히 소문으로 들은 광적인 평판으로 드라마가 좋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나와 뭐가 안맞았던 걸까... 초반 별로 흥미가 없어서 중간에는 보다가 졸다가 -_- 반복... 역시 _-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봐서 그런건가.... 어흑... 분명히 드라마도 줄거리도 탄탄하고 연기도 매우 훌륭했다. 소재도 특이했고... 내가 좋아할만한 드라마였는데... 구지 쥐어짰다. -_- 내가 왜 이 드라마를 보고 울지 않는 거지? ;;;; 흐음.. 그래서 구지 이유를 생각해 냈다. -_- 연예인을 소재로 한 거에는 별..
이 죽일놈의 사랑 (2005) 2005.11.11 21:06 사진은 정말 꾸역꾸역 봤던 1화중 그나마 건진 한 컷. 4화까지 봤는데 감상은.. 1화는 아주 겉멋이 심하게 든 20점짜리 드라마라는 느낌이었고 2화부터 점점 나아지는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정말 재밌게 봤던을 찍었던 감독이고 를 찍었던 작가라서 앞으로 기대하고 봐야겠다. 역시 이 감독 '제주도의 푸른밤'에서 그랬던 것 처럼 흑백화면을 무지 좋아하는 것 같다. '제푸'감독일지에서 자신은 흑백에 매우 큰 가치를 둔다? 고 그랬었는데 가끔씩 번쩍 번쩍 등장하는 흑백 처리가 신선해서 좋다 ^^ 제푸때도 액자식 시간차 공격 엄청 해댔는데 '이죽사'에서의 시간차 공격은 작가의 의도일까. 감독의 의도일까....? 전체적으로 4명의 주인공이 연기가 설익었고 중간중간 내 감정을 뚝 끊는 ..
웨딩 (2005) 2005.10.03 20:33 장나라. 류시원. 이현우. 명세빈 -_-의 압박에 보지 말까 하다가 시청률도 매우 낮았고.. 근데 들리는 소문에 이 드라마가 재밌다는 것이었다~ 요즘 배우 이런거 다 때려치고 이야기가 재밌으면 무조건 보는 취향으로 바뀌어서 1,2편 보고 재밌으면 봐야지 했는데 꽤 재밌다!!! 연애 결혼 이야기가 아니라 중매 이야기다. -_- 너무 극단적으로 말한건가.. -_-a 하여튼 세나(장나라분)를 보면서 마음이 쿡쿡 아팠다. -_- 이런 느낌 드라마에서 느껴본거 같은데 2번째 느껴 보는 건가.... ( 옛날 MBC 지성이 특별출연 했던 주말 드라마에서 1번째로.) 하여튼 재밌다~ 에구궁... 세나분과 승우분 잘 되었음 좋겠다. _- 아.. 할거 많은데 이거 접하고 하루만에 10화까지 ..
프라하의 연인 (2005) 2005.10.07 20:00 주말에 봐야할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요즘 -_-힘들다...ㅎㅎ;;; 이제 드라마 좀 줄여야지.. 며칠동안 너무 달렸다.. -_- 비밀남녀, 웨딩, 장및빛 인생, 신돈, 프라하의 연인 고만 봐야지.. -_- 프라하의 연인 그렇게 끌리진 않는데 주인공 둘이 토닥거리는게 귀여워서 보고 있음 ^^ + -_-아.... 너무 뻔하궁.. 재희는 매력 없궁... (2005.11.04 22:57) + 봐야한다는 의무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ㅜ_ㅜ (2005.11.04 22:58) + 갑자기 검사가 죽으려고 했다. 아무리 위장한거라고 하지만 비현실적인것 같다. (2005.11.08 18:31) + 옆에서 동생이 사랑에 미치면 저런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달리..
신돈 (2005) 2005.10.07 20:06 토일 10시 . MBC 드라마 고려 공민왕때 개혁의 선두주자-_- 신돈씨와 공민왕씨의 이야기다~ 이거 재밌다 ^^ 고려때 얘기라서 분위기도, 옷도 신선하고 연기는 아직 익숙해 지진 않았지만 곧 익숙해 질것 같다 ^^;;; 실제 사람 이야기라 그런지 왠지 드라마를 보면서 국사 공부도 하게 되는것 같은 뿌듯함 -_-;;; + 결국 중간에 시청 포기... + 유행어만이 대박을 터뜨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곰스크로 가는 기차 (2005) 2005.09.09 14:33 방영일 : 2004. 5. 7. 금 주연 : 엄태웅, 채정안 MBC 베스트 극장 '곰스크로 가는 기차' 라는 드라마인데 방영 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봤다. (엄태웅 때문에.. ㅋㅋ) 알고보니 소설 '곰스크로 가는 기차'를 리메이크한 드라마였다. 내용은 이렇다. 남자는 아버지에게 들은 '곰스크'라는 도시를 갈망하며 막 결혼한 여자와 같이 곰스크로 가는 기차에 올라탄다. 중간에 임시 역에서 잠시 쉬어가기로한 부부는 그만 기차를 놓치고 만다. 남자는 곰스크로 다시 가기 원하지만 여자는 낯선 곳인 곰스크를 가길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역에서 살고 싶어 한다. 남자는 곰스크로 가기 위해 일을 하고 틈틈이 팁을 모아 기차표를 살 돈을 마련하지만 여자의 방해(?)로 못가게 되고 ..
비밀남녀 (2005) 2005.09.17 13:51 지금 MBC에서 방영중인 월화 드라마. 화려한 캐스팅은 아니지만 김석훈을 좋아하는 관계로 1화를 봤는데 은근히 재밌어서 계속 봤다. 김석훈 분이 완벽한 왕자-_-로 나오심. 스타일이 매우 괜찮으심~ -_-ㅎㅎㅎ 모든걸 다 갖춘 남자와 가난한 여자와 능력 좋은 여자와 가난한 남자 4명이 이야기를 꾸려 나간다. 결과는 뻔하지만 그래도 그냥 드라마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아 본다. 과연 누구랑 이어질까... 그냥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그동안 신데렐라 얘기를 깨뜨리는 신선함에서는 성형외과 원장이랑 되었음 하고, 뭐.... 그래도 TV는 꿈과 희망 또는 -_-도덕적(?)효과를 노려야 한다고 생각하면 동화작가 지망생하고... 갑자기 -_- 동화작가로 성공하면 미워할꺼야!! -_- 2회때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