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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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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2007) 2007.06.09 11:58 얼마전부터 2회씩 꾸준히 본 드라마. 처음에는 타로카드와 싸이코 메트리때문에 불편하게 봤지만 역시 부활 제작진은 달랐다. 10회가 넘어가면서 완전 다음회 기대하면서 보게 되고 -_ㅜ 16회였다면 한번에 다 보려고 했건만 20회라니!!! ㅜ_ㅜ 너무 궁금한데 오늘 아니면 2주동안 못보게 되서 아흑... 드라마도 너무 재밌고, 드라마를 분석하는 마왕 매니아들의 글도 너무 흥미롭다. 엄태웅도, 주지훈도, 신민아도 완전 급호감!! 주지훈은 처음엔 너무 계속 비슷한 표정이라서 연기 못하나.. 그랬는데 뒤로 갈수록 완전 연기 잘하시더라.. 연민, 고통의 눈빛에서 비소, 냉혈의 눈빛으로 급반전. 엄태웅의 포스도 좋지만 여기서는 주지훈의 포스가 제대로 느껴진다... 후반부로 가서는 이 두..
황진이 (2006) 2006.10.14 19:46 KBS 2 수목 드라마 총 24부작, 10월 12일 시작. 이거 색감도 너무 예쁘고 볼거리도 많아서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마다 ^^ KBS가 왠일인겨?!!! 암튼, 아직 1,2화 밖에 안됐지만 챙겨봐야 겠다. + nakaikana: 아직도 끝까지 못봤다... 한 12화까지 봤나? -_-;;; 끝까지 볼 만 할거라는 생각은 하는데 굳이 보게되지 않게 된다;;
도망자 이두용 (2006) 2006.10.03 01:58 수목 드라마. 2006년 9월 28,29, 10월 4일 KBS 4부작 감독 : 한준서, 극본 : 박지숙 주연 : 홍경민, 이선균, 최자혜 비주류의 배우들이 나오지만 연기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좋은 드라마. 아직 나머지 2회를 안봐서 뭐라 단정 짓긴 뭐하지만 1,2부를 보고 느낀점은 시원한 드라마라는 것. 뭔가 더러움( 불륜, 3각관계 등등등)에 찌들지 않은 신선한 이야기가 좋았다. 졸지에 도망자 신세가 된 이두용 역의 홍경민 분의 꼼지락 꼼지락 연기와 노철기 역의 이선균이라는 분의 연기도 시원시원 해서 보기 편하다~ ^^ 대사도 맛깔나고 암튼 재밌는 캐릭터 인것 같다. ㅋㅋㅋㅋ 근데 저런 형사분이 있나?! _-;;;;; 이쪽으로는 낙한산에게 저쪽으로는 여우에게 밀리..
서울 1945 (2006) 2006.07.02 19:13 아... 죽은줄 알았던 운혁이와 만나는 계희. 자신이 북한에 있던 2-3년 사이에 자신의 친구인 동우와 약혼한 계희에게 축하한다고 행복하라고 밖에 말할수 없는 운혁이. 내 마음이 답답하다... 유일하게 제 방송시간대를 꼬박꼬박 챙겨 보려 노력하고 있는 드라마 ^^ 운혁이를 연기하는 류수영의 매력에 빠져 있는 중이라.. 근데 요즘은 운혁이 보다는 도련님이 더 멋있으신듯... 아무튼, 계희때문에 불쌍해서 마음이 아프다. 운혁이 때문에 희생되는 계희 ㅜ_ㅜ 60부작이라는데 곧 계희는 죽을것 같다. 그럼 남은 10부동안 계희는 안나오는 건가??? 아무튼 그럴린 절대! 없겠지만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_-;;;;;;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듯... 아무튼 서울 1945 재밌는..
위대한 유산 그리고 서울 1945 조금- (2006) 2006.06.11 19:47 김재원이 나오는 드라마. 조폭이 유치원에 교사로 들어간다는 얘긴데.... 솔직히 유치원이라는 배경이 끌리는 소재가 아닌데다가 좀 유치하다고 느끼게 되는 분위기... ^^;;; -_-난 무조건 김재원 볼라고 보는데;; 시청률을 봤더니 아예 순위권도 못들어 가고 있구낭... 근데 솔직히 소재 따지면 같은날에 방송하는 어느 멋진날이랑 스마일 어게인은 완전 폐륜 드라마다... -_- 허허허.... 게다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식상한 소재;; 남매의 사랑에 -_-부잣집 남자애 나오는 드라마... 암튼, 생각하는 드라마는 아니고 그냥 시간 때우기 용인듯... -_- 가끔씩 김재원의 눈빛에 ㅇ_ㅇ 위안 삼고 있다~ 그나저나 서울 1945 -_- 어제 2부 연속 한다더니 왜 안하는고야!! ..
서울 1945 (2006) 2006.01.15 19:27 KBS에서 새로 시작한 대하 드라마 '서울 1945' 처음엔 류수영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지만 첫 드라마를 보고 난 후 왠지 대박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스케일도 엄청 크고, 이야기 구성도 깊고, 완성도가 높다고 느꼈다. 돈 없는 KBS가 엄청 심혈을 기울인 드라마다. 아무튼, 내용은 일제 시대 부터 1950년대 6.25 발발 때까지 4남녀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야기다. 3부까지 봤는데 앞으로 가장 기대하는 드라마!! ㅋㅋㅋ
안녕하세요 하느님 (2006) 2006.01.15 19:43 어리숙하게 말하는 하루를 보고 까칠한 은혜 누님께서 '너 바보냐' 라는 말에 고민하다 자신의 복지카드를 보여주는 하루.. 극중 나이가 27살이라는데 참 순수하다...^^ .... 첫 느낌은 우리나라 판 '아르제논에게 꽃다발을' 같다. 다른게 있다면 '안녕하세요 하느님'은 많이 우리나라화-_-;; 했다는 정도? 우연의 일치가 많고, 극대화 같은것, 이야기를 전개하는 도중 한국 드라마의 법칙-_-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정도... ㅋ 하여튼~ 그래도 1화를 본 느낌은 깔끔했다. 앞으로 -_- 꾸준히 봐야지.. ㅋㅋㅋ + 결국 포기하고 더이상 보지 않았다.... 미련은 없다.. ㅋㅋ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5) 2005.01.08 13:46 미안하다 사랑한다. KBS, 소지섭, 임수정 출연, 16부작. 하아~~ 드디어 다 봤다!!! 방학하고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드디어 어젯밤 16회까지 다 봤다. 너무 오래걸렸어.. 솔직히 소문으로 들은 광적인 평판으로 드라마가 좋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나와 뭐가 안맞았던 걸까... 초반 별로 흥미가 없어서 중간에는 보다가 졸다가 -_- 반복... 역시 _-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봐서 그런건가.... 어흑... 분명히 드라마도 줄거리도 탄탄하고 연기도 매우 훌륭했다. 소재도 특이했고... 내가 좋아할만한 드라마였는데... 구지 쥐어짰다. -_- 내가 왜 이 드라마를 보고 울지 않는 거지? ;;;; 흐음.. 그래서 구지 이유를 생각해 냈다. -_- 연예인을 소재로 한 거에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