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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하고싶어 X 3 2004.01.20 01:37 원래는 '사랑이 하고 싶어 사랑이 하고 싶어 사랑이 하고 싶어' 라는 긴 제목을 갖고 있다. 코이가 시따이~~ 코이가 시따이~~ 코이가 시따이~~ ( 일본어 -_- 치기 귀찮음...;; ) ㅎㅎㅎ 처음 듣거나 친구들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할때 -_- 제목 말하기 참 민망 스럽다. 제목만 보면 매우 유치할 거 같으나... 조금은 무거운 주제 짝사랑!!! 쿠쿵!! ㅋㅋㅋ 엇갈리는 짝사랑의 아픔을 예쁘게 그린 작품이라 생각됨 가끔씩 -_- 어이 없는 전개로 갈때 ( 이때 어이 없음이란 -_-;; 내 생각대로 가지 않을때 ㅋㅋㅋ) 도 있지만... 나도 짝사랑이라는 것을 해 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 다들 해 보지 않았겠어? -_-a) 매우 집중해서 봄 *_* 참.... 공감이 가는 캐..
summer snow 2004.01.13 01:58 사람들이 이거 무척 감동적이라고 그래서 눈여겨 보았더랬지 상영군은 별 5개를 주었던가.. 근데 음.. 1회부터.. 좀 지루한 감이... 3회 정도 부터는 주인공 남자의 개그(?) 가 좀 웃기긴 했는데... 홈 드라마라고나 할까.. ^^:; -_- 나 많이 이상한거야? 하루 종일 받은게 아까워서 계속 보긴 했는데... 케이조쿠 같은 -_- 자극 적인걸 본 후라 그런지 밋밋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마지막에 슬픈 장면이 나오는데 집중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감흥은 없었던듯...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이 보면 감동 할 만 한거 같았다. -_-;;; 나 이상한가봐....
케이조쿠 특별판 + 극장판 2004.01.12 12:12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봐서 -_- 보자마자 마구마구 극장판을 찾았더랬지.. ㅋㅋ -_- 승명 덕분에 특별판은 무사히~ 봄.. ㅎ 그러나... 역시 본 드라마가 좀 낫다는 생각을 함... 특별판이라고 특별한 건 없었고 음... 마야마 상이 막판에 -_ 흐흐 볼 사람을 위해... 드라마를 보고 네이버에 가서 케이조쿠에 대한 평을 훑어봤는데 음... 드라마와 특별판은 강추 했지만 왠지 극장판은 보지 말라더군.. 그래도 어렵게 받은것과 드라마를 재밌게 봤으니까 또 어렵게 받았더랬지.. 역시... 좀 실망.... 드라마와 다르게 영화판이라서 그런지 왠지 웅장(?) 뭔가 다르게 만들어야 겠다는 부담감이 컸던지... 돈은 많이 들어간거 같던데 스토리쪽은 좀 부실했다... 게다가 인간과 ..
케이조쿠 2004.01.11 18:24 와타베 아츠로 상에게 반해.. -_-a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케이조쿠' 를 보았다 호러물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랑얘기가 아닌 것은 확실히 흥미를 끌 만했다. 정말 영화같은 드라마야.. ㅋㅋㅋ 한편한편 끊어져 있지만... -_- 꼭 다 봐야 직성이 풀리는 드라마인듯.. 재밌어~! 근데 -_ 일본 드라마라서 그런지.. 좀 잔인한 것도 많이 나오고.. -_- 무서웠다.. 이러다가 나도 쇄놰 당하는건 아닌지... 처음에는 -_- 범인을 단번에 알겠다는 여자가 왜 저렇게 생각 했을까.. 란 생각을 하면서 무심코 봤는데 이제 나도 한장면 한장면 '저건 어디에 쓰일거야' 라고 같이 추리를 하면서 보게 되던 드라마였다.. 뒤늦게는 대충 범인이 누군지는 보였지만...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愛なんていらねえよ, 夏 (2002) 2004.01.08 12:43 愛なんていらねえよ, 夏 ... 주연은 료코와 와타베 상이 맡았는데 가부키쵸에서 전설이라고 불리는 한 남자 ( 일명 제비) 가 시각 장애자인 여자의 옛날에 헤어진 오빠로 위장해서 돈을 빼앗으려고 들어가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결국엔 사랑에 빠지게 되지... 이렇게 적은걸 보면 -_- 매우 뻔한 드라마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ㅋ 사실 특이한 소재로 만든 드라마야 극중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사람을 긴장하게 만든다. 음... 일본 드라마 두번째로 본건데 매우 무거운 느낌의 드라마였어...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재밌어 지고 9-10부가 최고야.. ^^ 거기서 와타베 상이 '아코' 라고 부르는 목소리는 아직도 맴돈다.. -_- 솔직히 내가 좀 잘생긴 배우를 좋아했는데 이 배우를 ..
first love (2003) 2004.01.06 19:33 어제 OCN 에서 첫 방송을 한 드라마야~ 첫 방송 보고 너무 재밌을거 같아서 인터넷을 뒤졌더니 완결편까지 있더라구 ^^;;; 그래서 새벽 밤새고 잠시 긴 잠을 잤다가 하루종~일 이 드라마만 봐서 결국 다 봤다지.. ㅋㅋ 정말 힘들었어.. ㅜ_ㅜ 받기가 너무 힘들어 포기할까도 했지만.. ㅋ 고등학교 선생님이랑 여제자의 사랑얘기인데 그거 보고서 '로맨스' 앞부분이랑 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매우 악녀가 나오고, 머.. 뻔한 사랑 얘기인데 여기서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정말 -_- 잘생긴건 아닌데 매우 연기를 잘해서 드라마를 볼때마다 남자 주인공의 얼굴이 다 다르게 보이는데 솔직한 마음으로는 어쩔때는 신정환, 어쩔때는 이현우 등등.. 정말 화면 마다 다르게 생긴 배우는 -_- 첨..
냉정과 열정사이 (2003) 2004.01.02 01:44 친구가 이 책을 재밌게 봤는데 영화가 책에 비해 잘 못만들어 졌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난 -_- 책은 안읽어 봤고.. 그냥 남자와 여자의 생각 차이.. 를 알수 있을 것 같아서 봤는데..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남자와 여자의 미묘한 차이는 있어도 사랑의 결과는 남자와 여자의 생각 차이가 없다' 라는 결론이 나왔다. 음... 동생이 이 영화가 남자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여자 입장에서는 뭔가 달라 지는지.. 책을 안읽어 봐서 모르겠다. 이 영화를 조금만 피곤한 상태에서 본다면.. 자칫하다간 잠으로 빠질수 있을 듯... 재미는 있는데 매우 조용조용하게 흘러 가서.. ^^;; 난 참고로 '고양이의 보은'을 본 직후에 봐서.. -_- 적응하기가.. ㅋㅋ
고양이의 보은 (2003) 2004.01.02 01:40 매우 재밌게 본 영화야 추천추천!! ^^ 음.. 무슨 영화의 애니메이션 판이라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 하고 봤는데.. 재밌더라.. 한 한시간 반 정도 했는데.. 너무 짧게 한다는 생각도 들고.. 음... 매우 깊이 들어가지도 않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는데.. '센...' 영화보다 주제 의식이 얕은데 마지막에 '네 시간의 주인이되라? ' 라는 교훈을 의식적으로 넣으려고 한 것이 흠이다. 그래도 재밌었다.. ^^ 이런 류의 영화 또 보고 싶은데.. 아는 사람? 상영 : 음, '바다가 들린다'가 비슷할려나..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