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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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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길 僕と彼女と彼女の生きる道 (2004) 2004.02.14 15:25 僕と彼女と彼女の生きる道 요즘 한창 일본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이보다 먼저 방영된 '내가 사는길' -_- 일명 '사는길' 시리즈인것 같은데 내용은 완전 다름.. 아직 '내가 사는길'을 보지 못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_- 지금 열심히 다운중~ -_- 내 컴터 아마도 맛이 갈거야... 3일째 안쉬고 계속 다운만 받고 있으니...;; smap 의 멤버이자, 우리나라에서는 '환생'이라는 영화에서 이름을 들어봤을법한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을 맡아서 찍는다는... 일본 드라마를 찾아 다니면서 쿠사나기 츠요시가 고른 작품들은 일본내에서만도 매우 호평을 받았다고 해서 어떨까... 하고 호기심에 본 작품인데 매우 빠져들게 재밌는 것도, 매우 슬픈것도 아니지만 ..
아일랜드 형수님을 보는 관계로 아일랜드를 다운 받아서 보았다. ( 동생 아니었음 그냥 넘겨 버렸을것이다... 다행.. ^^ ) 아..... 김민준이 나온다는 말에 보고 싶었는데 개강도 했고... 형수님 보니까 그냥 넘겨 버릴까 했다. 그러나.... 동생과 함께 1부를 보는데 너무 재밌는 것이었다! 특히 경호원 -_- 왤케 멋있는거냐! 특히 신호등에 머리 부딪히는 장면 매우 공감대 형성!! ㅋ 소재는 정말 현실에서 있을수 없는 얘기에다가 남매간의 사랑, 이미 결혼한 2커플이지만 그 커플 안에서 서로 다른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라서 아마 1부를 안봤다면 절대 안봤을 드라마다. 저렇게 무거운 소재라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되지만 우선은 1시간은 매우 집중해서 볼 정도로 재미는 있으니까~~..
신선조 (2004) 2005.01.11 15:32 신선조 (新撰組) 총 49부작으로 거의 일년간 본 드라마이다. 일본 NHK 에서 제작한 시대극... 이 드라마는 진짜 집중해서 보기보다는 끝까지 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봤다. 너무 길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1-2회만 볼 생각이었는데 이야기가 은근히 흥미로워서 하나 더 볼까 .. 하나 더 볼까.. 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재밌게 봤던것 같다. 난 솔직히 초반이 좋았다. 왜냐하면 밝은 얘기만 있기 때문에 . 후반부로 갈수록 신선조가 몰락해 가는데 참 안타까웠다. 일본에서는 신선조가 지금도 아주 나쁜 평판을 얻고 있다고 하던데 시대에 편향하지 못하면 어느 나라나 역적이 되는것 같다. 과거가 어찌되었든, 과정이 어찌되었든 시대 흐름에 잘 타면 승자가 되는 것이고 잘못 타..
love story (2004) 러브 스토리. (love story) 각본 : 키타가와 에리코 주연 : 나카야마 미호(中山美穗), 토요카와 에츠시(豊川悅司), 카토리 신고(香取愼吾), 유카(優香), 가토 하루히코(加藤晴彦) 제목부터 알수 있듯이 처음부터 해피엔딩을 알고서 본 드라마였다. 그러니까 어떻게 결말을 아는 시청자에게 어떻게 그들의 사랑이 엮여 가는지 보여주는것이 관건이었다. 내용은 7년전의 사랑의 상처(꽤 깊다)를 받고 슬럼프에 빠져 더이상 신작을 쓸수 없는 인기 작가와 새로 그 작가를 맡게된 임시직 편집자의 사랑이야기다. 내가 언제부터 여자주인공을 안좋아하게 되었는지 몰라도 이번 여자주인공의 성격, 행동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남자보다 사회적으로 뭔가 부족해 보이는 여성은 발랄하고, 말하는데 거침없지만 좀 덜렁대야 하는..
형수님은 열아홉 (2004) 2004.07.29 00:30 풀하우스가 신나게 달리고 있는 지금, -_- 난 일부러 이 드라마를 보려고 풀하우는 패스해버렸다. 풀하우스는 -_- 친구들 설정 너무 맘에 안들엇! 그래놓고 속으로 ' 설마... 이런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겠지...' 라며 쫄고 있었는데 대박 나의 취향 드라마였다!! ^-------------^ 매우 마음에 드는 드라마 ㅋㅋㅋ 온가족이 정말 실컷 웃었던 1화였다.. ㅋㅋㅋ 가끔씩 윤계상의 실제가 아닌듯한 말투는 다시 나를 현실로 되돌려 놓기도 했지만 드라마 내용, 상황이 정말 기발한듯... ^^ 앞으로 이 드라마 열심히 볼래요~ * 14회 캡쳐 -우는 승재 넘 찡해요~~ 집에와서 드뎌 형수님을 봤다~~ ^^ 아일랜드는 녹화본으로.. ㅋㅋㅋ -_- 담주에 다시 집중해서 다시 봐..
풀하우스 (2004) 풀하우스 - 도대체 '4月의 키스' 언제가 되어야 끝나나... 하며 기다리던 드라마.('4月의 키스'는 캐스팅 자체가 마음에 안들었음...-_-+) 이번 KBS 월화수목 드라마 시청률이 5%도 안될정도로 최악이었던 상태여서 비장의 무기로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 꽤 좋아하는 송혜교와 비가나오고, 재밌게 읽었던 만화책에서 따온 드라마. . 이정도 소개 ^^:;; 시청률 보니 월요일에 '황태자의 첫사랑' 꺾었고, 앞으로도 꺾을것으로 예상되나 -_- 만화책에 비해 훨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뭐, 만화책도 너무 오래전에 봐서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아무리 만화책이라도 저정도까지 비현실적이진 않았던거 같은데 1,2화 보고 상황 설정이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_- 아무리15년지기 친구라 해도 어떻게주인공女를 달랑 비..
발리에서 생긴일 (2004) 2005.01.20 22:18 주연 : 하지원, 소지섭, 조인성, 박예진 끝난지 꽤 된 드라인데 이제야 다 봤다. ^^ 15부까지 봤다가 (12부 부터는 이야기가 너무 심각해 져서 진짜 대충대충 봤다. ) 그만 뒀었는데 연말에 SBS 에서 ng모음이랑 명장면을 보여주는데 다른 드라마는 다 이해하고 다 봤던건데 유일하게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재민이가 우는 장면은 도통 무슨 장면인지 모르겠어서 왠지 -_- 억울하다는 생각에 확 15회 부터 받아버렸다. ㅋㅋㅋ 결과는 잘 받았다는 것. 여전히 지금 봐도 시종일관 우울한 배경음악만 깔리는 드라마여서 그냥 보는 입장에서도 왠지 기분이 찝찝했지만 나중에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 참.... 얘네들 어쩌려는지... -_-;;; 뭐 내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그런건지 이 ..
파리의 연인 (2004) 2004.06.13 12:06 어제 처음으로 방영한 드라마. 박신양과 김정은의 화려한 캐스팅. 그러나 흘려 들은 얘기로는 내용이 진부할 듯 해서 1부한번 보고 결정하고자 했는데 1부는 매우 만족 스럽다. 내용보다는 대사들이 그동안 잘 안들어본 어체라 ^^ 프랑스어와 한국어를 같이 하느라고 그런지 말을 할때 짧게 간단하게 직설적으로 하는듯 ~~ ^^ 2004.06.13 12:07 -_- 솔직히 이제는 가난한 여자가 부잣집 남자를 만나는 스토리는 너무 지겨워 졌다. 그래서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보는데 다들 냉정하게 보기 시작했는데 점점 동생과 나는 김정은의 귀여움에 -_- 흥분하여 감정몰입을 하기 시작..ㅋㅋ 귀엽더라~~ 2004.06.13 12:0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 가끔가..